동부 해안 수백만 명 경계 태세… 강풍·폭우에 홍수 경보 발령
강풍, 폭우, 우박을 동반한 심한 폭풍이 호주 여러 주를 강타해 수백만 명이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남호주에서는 포트 오거스타 일대에서 시속 100km에 가까운 돌풍으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약 1만 2천 가구가 정전을 겪었습니다. 기상청(Bureau of Meteorology)(호주 기상 당국)은 넓은 지역에 돌발 홍수와 정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며,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일부 지역에는 심한 뇌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부에서는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홍수 경보 8건이 발령된 상태이며, 메리강이 대홍수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