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선 '박빙' 속 해외 거주 뉴질랜드인 투표가 변수로 부상
뉴질랜드의 곧 치러질 총선은 박빙의 접전으로 예상되며, 해외 투표자들이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뉴질랜드인 약 12만 6천 명이 투표 등록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거의 3분의 2가 호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정치학자 톰 제이미슨(Tom Jamieson)은 1~2%포인트의 지지율 변동이 결과를 가를 수 있다고 밝혔으며, 기회당(Opportunity Party, 뉴질랜드 중도 성향 정당)이 정당 투표에서 5% 이상을 얻을 경우 킹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리-레이 셰르호른(Mary-Leigh Scheerhoorn), 론 딘(Ron Deane), 제스로 조지(Jethro George) 등 해외 거주자들은 생활비, 주택 문제, 와이탕이 조약이 투표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