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홍해 산호초, 고온에 백화 현상 시작
핵심 요약
- 이집트 홍해의 산호초는 그동안 유난히 고온에 강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2023년과 2024년 폭염 기간 중 백화 현상을 겪었습니다. 해양생물학자 마흐무드 하나피(Mahmoud Hanafy)가 이끈 조사에서 북부 지역의 군체 중 10분의 1 미만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쪽 지역에서는 절반이 백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과학자들은 산호초의 회복력이 진화적 역사 때문인지 아니면 해수 순환 때문인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러한 보호 효과가 계속 유지될지도 불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이번 사건 이후 연간 회복률은 75~88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나피는 장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 핵심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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